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제4회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제4회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리더'와 '예체능 리더' 등 2개 분야로 나눠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8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전남에 있는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광주시나 수도권 등 다른지역 학교로 유학을 떠난 학생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본인이나 부모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전남에 있는 초·중학교 가운데 한곳 이상을 졸업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새천년 으뜸인재’에게는 재능계발비 명목으로 연간 300만원~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선발을 통해 모두 331명의 '새천년 으뜸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발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나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2)로 문의하면 됩니다.
